- 장관.차관.본부장 현장 찾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조치 점검
- 사업주.근로자에게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중지 등 권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5일(토) 10시 30분부터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타고 경기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4곳을 패트롤 점검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 및 비계.사다리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이성희 차관은 8월 6일(일) 17시 서울지역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고,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8월 5일(토) 10시 충청지역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응 상황을 살펴봤으며, 지방에서도 주말동안 서울.부산.대전,서울강남.구미.진주.평택.부천.창원 등 다수의 기관장이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을 점검하였다.
 
고용노동부는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을 8월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장관.차관.본부장이 현장방문을 지속 실시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특별 대응지침" 을 시달(8.3.)하는 등 빈틈없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행정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정식 장관은 “연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고,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폭염 대응 2단계를 가동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통상적인 조치만으로는 대응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인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에 가용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들도 ‘안전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물, 그늘(바람), 휴식’의 3대 수칙 준수는 기본이고,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해주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문  의:  직업건강증진팀  나상명 (044-202-8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