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재해예방기관 성적표가 발표됐다.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주)한국산업안전본부, 한국종합안전(주), (사)대한산업보건협회 등 55개 기관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상반기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결과를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결과 공개는 자율적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안전관리전문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건설재해예방전문기관, 근로자안전보건교육기관, 직무교육기관 등 5개 분야 730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결과 55개 기관이 S등급을 받았고 205개 기관이 A등급, 262개 기관이 B등급, 132개 기관이 C등급, 56개 기관이 D등급을 받았다.

실적이 없는 19개 기관과 평가를 거부한 1개 기관은 제외했다.

안전관리전문기관 가운데 중소기업안전기술원(주), (주)우리안전지도원, (주)안전제일기술단, 한국안전연구원(주), 에스엠산업안전, (주)미래안전기술원, (주)한국산업안전본부 등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보건관리전문기관 가운데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지역본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경인산업보건컨설팅 등이 S등급을 받았다.

또 건설재해예방전문기관 가운데 (주)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한국종합안전(주), (주)스마트안전, (주)인건설안전 등이 최고 등급으로 분류됐다.

근로자안전보건교육기관 가운데 (주)서울산업안전컨설팅,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주)포스코인재창조원 등이 S등급을 받았다.

(사)대한산업보건협회는 직무교육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받았다.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