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베트남 호치민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 개관




□ 베트남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이하 안전보건교육센터) 건립지원 사업(공적개발원조)이 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 안전보건공단은 24일 한국시간 오전 11시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안전보건교육센터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 이날 개관식에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고용노동부 개발협력지원팀,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관계자 및 호치민시 경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호치민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 개관식 개요>
 - 일  시 : 2022. 11. 24.(목) 11:00~
 - 장  소 : 베트남 호치민 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 참석자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관계자 등


 □ 호치민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최신 실습·체험 교육 시설·장비를 갖춘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및 산업안전보건원이 공동 추진하여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는데,
   - 우리나라는 건설안전체험교육장 설치, 산업안전보건 실습용 장비, 강의 기자재,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현지 강사요원 양성을 지원한다.
   - 베트남은 체험교육 시설·장비 등을 설치할 부지 및 건물을 제공했다.
  ○ 연면적 5천m2 규모로, 11개 건설안전체험시설과 78종의 실험·실습 장비를 갖추고 앞으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양성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호치민 안전보건교육센터가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