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점검도 집중 실시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겨우내 주춤했던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해빙기(2~4월)에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고,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늘(2.22.)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풀림에 따라 굴착면이나 비계 등 가설구조물의 무너짐, 건설기계·장비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월부터 기온이 지난 겨울철 대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무너짐·변형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건설현장의 노.사가 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를 배포한다.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는 토사 및 구조물 붕괴 등 해빙기에 발생하는 주요 사망사고 사례와 함께 사고별 주요 원인 및 사고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조치 점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사용할 수 있다. 

 

첨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건설현장 사망사고 사례 

         안전보건관리체 구축 컨설팅 안내

         사다리 작업 안전지침